아침에 두 앞다리로만 비실비실하게 메달려 있더니만
학원갔다 오니 죽어있네요....
새 해는 넘길줄 알았는데ㅠㅠ
강덕배! 너는 꼭 새 해 넘겨야해!(?)
일단 평균 64 나오던 앤데 살짝 크게 재어졌네요.
(임신할때 67~8 나오기도 했음)
3번째 알을 낳고 갑작스럽게 쇠약해 지더니
결국 새 해를 못보고 갔네요ㅠㅠ
탈피후 금방 만져서 부절 하나 떨어진게 너무
짝짓기때 부상 당했었는데
그거 땜시 잘 매달리지 못하더라구요.
잘가 마귀야
너는 나의 최초의 사마귀이자,
가장 좋아하던 사마귀였어
하늘에선 잘지내
내년엔 이 알에서 태어나서
또다시 나의 귀여운 사마귀가 되어줘
먼저간 친구들에게 우리집 안부도 전해줘
선물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(:참사알:)
(금네 오글거리고;;)